[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병신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올해 1월 계획된 축제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겨울철인 1월은 얼음낚시 축제와 눈꽃 축제 등 다양한 축제 일정들이 각 지방에서 열리고 있다.
 
우선 얼음낚시와 관련된 축제들은 평창송어축제, 물맑은 양평빙어축제, 강화빙어축제, 강화도 송어 빙어 축제, 강화도 빙어 송어 축제, 화천산천어축제, 파주 송어 축제 등이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이달 13일까지 강원 평창군에서 진행되며 물맑은 양평빙어축제는 내달 21일까지 경기 양평군에서 열린다. 인천 강화군에서 열리는 강화빙어축제는 327일까지 개최, 강화도 송어빙어 축제와 강화도 빙어 송어 축제는 인천 강화군에서 다음달 20일과 21일까지 진행된다.
 
강원 화천군에서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달 말까지이며 파주 송어 축제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다.
 
눈꽃축제와 관련된 행사들은 경기 포천시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를 비롯해 같은기간 경남 창녕에서 하는 부곡하와이 얼음조각축제도 있다.
 
전북 남원시에는 내달 14일까지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있으며 같은기간 충남 청양군에서는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다. 강원 평창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관령 눈꽃축제가, 강원 태백시에서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태백산눈축제가, 충남 논산시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