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성신여대 특수대학원에서 메이크업·파티플래너·보육 등 석사과정에 지원할 학생을 모집한다.

성신여자대학교는 15~21일 일주일간 3개의 특수대학원에서 ‘201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메이크업·특수분장전공 등의 석사과정을 진행하는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의 강의실 전경/자료사진=성신여자대학교

학생을 모집하는 특수대학원은 뷰티융합대학원·문화산업예술대학원·생애복지대학원 등 3곳으로, 30일 전형을 거쳐 다음달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뷰티융합대학원은 ▲메이크업·특수분장전공 ▲피부미용학전공 ▲화장품학전공 등의 석사 과정을 모집하며, 화장품학전공의 경우 신입생만 지원 가능하다.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은 ▲CP&M(Celebration Planning & Management)전공 ▲전통문화콘텐츠전공의 학생드을 선발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설된 CP&M전공은 파티플래너 석사과정을 뜻한다.

생애복지대학원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보육학전공은 보육 교직원의 재교육을 담당하는 등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영한다.

성신여대 특수대학원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학사 취득자 또는 2016년 2월 학사학위 취득 예정자 ▲법령에 의해 위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등이다. 학부전공과 다른 전공을 공부했어도 지원할 수 있다.

편입생은 대학원별로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지원자의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생애복지대학원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