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서... 임업단체 대표 등 300여 명 참석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일 오후3시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임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림청 직원을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임업진흥회·녹색사업단 등 산림청 산하기관 관계자, 임업단체 대표, 산림 관련 대학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신년사에서 “임업인과의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산림·임업산업 지원을 통해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2016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임업인에 희망을"…산림청, 산림·임업인 신년인사회. 산림청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임업단체 대표, 산림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림·임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네번째)과 내빈들이 새해 복을 기원하며 축하 떡을 자르고 있는 모습./사진=산림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