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트렌드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공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층 공략을 위해 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설탕’과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이 ‘2016 건강한 단맛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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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층 공략을 위해 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설탕’과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이 ‘2016 건강한 단맛 프로젝트’를 진행한다./CJ제일제당 |
올해 ‘백설 자일로스설탕’은 380억 원,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250억 원 매출을 목표로 ‘건강한 단맛’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설 계획이다.
몸에 설탕 흡수를 줄여주는 신개념 설탕인 자일로스 설탕 시장은 출시 첫 해인 2011년 매출 20억 원 수준에서 지난 2015년330억 원 규모로 해마다 카테고리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리고당도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만 보더라도 링크 아즈텍 기준으로 지난 2012년 274억 원대에서 지난 해 380억 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9년 연속 시장점유율1위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는 CJ제일제당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의 경우 2012년 157억 원대에서 2015년에는 220억 원대 수준으로3년 새 매출이 40% 가량 상승했다.
이 같은 ‘건강한 단맛’ 시장 성장세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제품 특장점을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스위트너 담당 김재민 팀장은 “웰빙 트렌드에 따라 건강하게 단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건강한 단맛’ 시장 확대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