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3.34 대 1

[미디어펜=이시경 기자]호반건설이 원주에서 첫선을 보인 '원주 호반베르디움'이 청약 호성적을 발판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 호반건설이 원주기업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 '원주 호반베르디움'의 일반 청약 결과, 최종 3.34 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아파트투유
 14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원주 호반베르디움'의 최종 청약률 집계 결과, 765가구 모집에 2558명이 청약해 평균 3.34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59㎡와 84A㎡ 등 2개 주택형을 마감한 원주 호반베르디움은 1순위 미달형인 전용 84B㎡의 청약에 지역과 외지인 무통장 청약자가 몰려들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660만원대로 원주 구도심(800만원)에 비해 크게 저렴한 데다 KTX인접한 원주기업도시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한 수요층이 움직인 데 힘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