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경기도 감북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숨졌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11시 2분께 경기 하남시 감북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A(51·남)씨와 B(46·여)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7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한편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