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했다 6개월 만에 검거된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58)이 은신도중 발기부전 수술을 받은 것은 것으로 드러나 화제다.
구스만은 작년 10월께 멕시코 북부의 캘리포니아 접경 도시인 티후아나에서 이 수술을 받았다고 멕시코 유력 일간지 레포르마가 15일(현시시간) 보도했다.
구스만이 수술을 받은 시기는 같은 달 미국 영화배우 숀 펜과 멕시코 여자 배우 케이트 델 카스티요와 함께 인터뷰를 한 직후로 추정된다.
그러나 미국과 멕시코의 사법당국에 수배된 구스만이 어떻게 감시망을 피해 수술을 받으러 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