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의 정체가 업텐션 멤버 선율로 밝혀져 충격을 자아낸 가운데 선율이 소속된 그룹 업텐션이 팬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보인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텐션은 과거 한 음악프로 무대를 마친 후 팬들과 포옹하는 '허그회'를 열었다. 이는 아침부터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날 업텐션 멤버들은 많은 팬들과 포옹했다. 업텐션 멤버 멤버 샤오는 "지금까지 제일 많은 분들이 와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고, 진후는 "내일 첫 팬 사인회가 열린다. 내일도 오늘처럼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렇듯 팬들에 대한 사랑을 보인 업텐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이 우리를 보고 반가워한다. 기뻐서 뛰는 모습을 보면 정말 귀엽다"고 말하며 '팬 바보'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활약한 '경국지색 어우동'의 정체가 업텐션의 멤버 선율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