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헉, 짜장면이 800원!?”

   
▲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는 오는 21일~22일 이틀간 11번가와 함께 대표 배달음식인 짜장면, 치킨의 가격을 덕선이가 시켜먹던 그 가격으로 되돌리는 ‘응답하라 요기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진행되는 ‘응답하라 요기요’는 1탄 짜장면, 2탄 후라이드 치킨으로 이어지며 11번가에서 쿠폰을 구매해 요기요에서 주문시 사용하면 된다.

2016년 현재 약 5000원인 짜장면을 84% 할인된 가격인 800원에, 1만5000원짜리 치킨을 54% 할인된 가격인 6800원에 판매한다. 21일 짜장면 쿠폰을, 22일 치킨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일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 1만장씩 총 4만장이 공급된다. 쿠폰 구매는 1인 1일 쿠폰1장에 한정되며 구매시점부터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사내용을 SNS로 공유하면 11명을 추첨해 탕수육을 선물하며 11번가 앱에서 이벤트 시작 알림 신청을 하면 총 110명을 추첨해 11번가에서 쓸 수 있는 11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준용 요기요 브랜드마케팅실 실장은 “대한민국 대표 배달음식인 짜장면과 치킨을 좋았던 그 시절의 추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요기요는 앞으로도 배달음식이 따뜻하고 맛있는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