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전일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기대감에 상한가로 마감했던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1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16.61% 오른 3335원을 기록 중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4일부터 세종텔레콤과 K모바일, 퀀텀모바일 등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제4이동통신 본 심사를 실시한다. 4박5일 간의 심사를 거쳐 1개 사업자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주파수 할당심사를 받게 된다. 미래부는 27일까지 심사를 진행한 뒤 1월 중 모든 허가 절차를 끝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