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부광약품의 주가가 신약개발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일 대비 26.20% 오른 3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부광약품은 높은 현금 창출력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개발 및 상업화하는 전략을 지니고 있다”며“목표주가에 반영된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7435억원이나 모두 글로벌 론칭에 성공하면 총 5조9000억원의 가치로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