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새차를 싼 가격에 팔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잠적,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22일 신차를 싸게 팔겠다고 속여 10억여원을 가로챈 A 씨를 사기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A 씨는 경기 화성에서 "자동차 회사 임직원 명의로 싸게 나온 차를 연결해 주겠다"며 30여명에게서 차값을 받아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추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