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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소속기관장·산하단체장,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산림청 제공 |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등 300여 명 참석... 협력방안 논의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소속기관장·산하단체장,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성과 창출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방지 등 2016년 산림정책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대 현안인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와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고, 지역별 책임 있는 사업 추진과 기관 간 협력이 강조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중앙·지방정부와 산림 관계기관들이 정책 목표를 공유하고, 소통·협력을 통해 정부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길 바란다”라며 “올 한해도 임업인과 국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산림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