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e편한세상’ 브랜드의 신규 단지가 곧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내달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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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미사' 조감도 |
‘e편한세상 미사’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652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69㎡와 84㎡로 구성된다. 올해 첫 미사강변도시 내 공급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A27블록은 서울에서 미사강변도시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다. 상일IC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단지 앞 정류장에는 천호·잠실·하남권을 잇는 버스가 지나간다.
교육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인근에 미사중앙초·미사중이 개교해 운영 중이며 청아초(올해 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걸어서 5분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또 이마트와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9월 개점 예정) 등 대형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22일 ‘e편한세상 미사’ 분양홍보관을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7-3번지 엘크루 주상복합 201호에 마련하고 사전 분양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내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