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고양시 일산동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거주자 4명이 대피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6동 중 1동(100㎥)과 3동 일부를 태우고 약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80대 노모와 장애가 있는 딸(52), 조카 둘 등이 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