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변동 없이 개당 중량 24g으로 늘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지난해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품증량을 진행해온 오리온이 이번에는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증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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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품증량을 진행해온 오리온이 이번에는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증량했다./오리온 |
오리온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가격 변동 없이 개당 중량을 기존 20g에서 24g으로 증량하고 맛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해온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품의 증량을 늘려왔다.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의 증량은 포카칩, 초코파이 등에 이은 10번 째 증량제품이다.
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리얼브라우니 속 초콜릿 함량도 기존 47%에서 52%로 늘렸다. 초콜릿 청크가 씹히는 식감과 풍미를 살려 브라우니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출시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오리온의 대표적인 초콜릿 디저트로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코코아버터 100%로 만든 리얼 초콜릿을 넣어 진짜 브라우니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