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림산업은 2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58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6965억원으로 2014년 동기대비 5.5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수주실적은 총 12조9677억원으로, 목표치였던 9조2000억원을 41% 초과 달성했다. 국내에서 11조1994억원, 해외에서 1조7683억원의 수주 달성에 성공했다.

대림산업의 올해 경영목표는 매출액 10조7000억원, 신규수주 13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