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설명절 전주인 1월 마지막 주말의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30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 11시부터 오전 12시 최대 정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 사이 최대 정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며 일요일인 31일은 오후 4시에서 5시 최대정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정오 기준으로 중부내륙선의 마산방향은 충주분기점부근(3차로) 화물차 사고 처리로 7km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양평방향은 소통이 원활하다.

호남선 순천방향은 서전주(2차로) 긴급 노면 보수 작업으로 2km 정체, 태인-백양사(차로교대)는 이동 노면 보수 작업중이다.

경부선은 서울방향 기흥동탄부근-수원신갈 7km 정체, 서울방향 달래내-반포 9km 정체이고 경부선의 부산방향은 남사부근-안성 12km 정체이다. 영동선은 강릉뱡향 둔대분기점-부곡 5km 정체, 만종분기점부근 3km 정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