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경기도 안성시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3만2000여마리가 소사했다.
3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로 된 계사 5개동 중 4개동 2640㎡를 태워 소방서 추산 8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