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천안시티자이’ 입주민 자녀들이 SDA 삼육어학원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GS건설이 협약(MOU)을 진행했다.
GS건설은 지난 1일 충남 천안의 ‘천안시티자이’ 견본주택에서 단지 내 SDA 삼육어학원 입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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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진행된 '천안시티자이' 교육특화 협약체결식에서 김보인 GS건설 천안시티자이 분양소장(왼쪽)과 최길호 SDA 교육 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GS건설 |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인 GS건설 소장과 최길호 SDA 교육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천안시티자이’ 내 근린생활시설 2층에 어학원이 입점할 예정이며, 영어리딩프로그램 및 영어도서관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단지 내 보육시설에는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특화’ 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된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천안시 거주민들은 소득 수준이 비교적 높은데다 30~40대 학부모들 비중이 높아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다”며 “‘천안시티자이’ 내 입주민 자녀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티자이’의 1순위 청약은 3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설 연휴 이후인 15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