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본격적인 설 연휴 민족 대이동이 5일 오후 3~4시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들어 고속도로 이동차량이 늘어나기 시작해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8시 차량이 급격히 늘어나 자정까지 지체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날 570만명을 시작으로 6일 565만명, 7일 533만명, 8일(설날) 790만명, 9일 646만명, 10일 541만명이 도로, 철도, 항공 등을 이용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귀성길은 일요일 7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8일 오후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