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음력설)를 앞두고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민족 대이동’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5일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93만 명이 철도를 이용해 베이징을 떠났다.
'춘제특별운송'(춘윈·春運)이 시작된 이후 12일간 베이징에서 철도편을 이용해 귀성길에 오른 사람은 모두 54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중국의 춘제 연휴는 공식적으로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