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 지역별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올 들어 제주·서귀포의 단지가 전년 말 대비 1.21% 올라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울산 울주군(0.79%)과 부산 북구(0.57%)의 매매가 순으로 크게 올랐다. 서울에서는 마포구(0.51%)의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컸다.
반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 하락률에 따르면 수원 영통구(-0.31%)와 공주(-0.31%)의 매매가가 공동으로 가장 가파르게 떨어졌다. 특히 대구 달서구(-0.27%)와 대구 수성구(-0.24%)는 지난해 매매가 상승률 1·2위를 다투던 지역으로, 과잉 공급 우려 등 요소로 올해는 열기가 식었다고 분석된다./자료=KB국민은행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