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농심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82억8700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60.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816억원으로 6.9% 늘었고, 순이익은 1174억1200만원으로 82.2% 증가했다.
지난해 짜왕, 맛짬뽕 등 프리미엄 신제품 판매와 중국을 비롯한 해외사업에서 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는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