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프로듀스 101'의 그룹 배틀 평가 무대에서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를 발휘했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그룹 미션에 도전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룹 미션에서는 애프터스쿨, fx, 포미닛, 카라, 미쓰에이 등 선배 걸그룹들의 데뷔곡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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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로 나선 장근석은 많은 팬미팅 투어를 통해 입증된 진행 능력을 발휘해 '아시아 프린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장근석의 능수능란한 진행에 관객들은 호응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연습생들에게 농담을 던지면서 긴장을 풀어주는 배려를 보여줬다.
 
또한 가희, 제아, 김성은, 배윤정, 가희 등 트레이너들은 대기실에서 연습생들의 모습을 긴장하면서 지켜봤다. 무대를 무사히 마친 연습생들에게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장근석은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며 응원을 당부하는 연습생들을 위해 "여러분들이 저 소녀의 꿈을 이뤄주셔야 합니다"라고 용기를 주기도 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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