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성 한자학 교수의 바탕글자가 한자 이해에 탁월



한자교사자격증에 12명이 응시해서 100% 전원 합격한 평생교육원이 있어, 화제다. 충남도서부 평생학습관(이기연 관장)이다. 이병성 한자학 교수가 직접 지도한 12명 수강생들이 전원 100% 합격해, 한자교육 열풍에 고무적인 사건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펜은 이병성 한자학 교수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병성 한자학 교수는 ‘바탕글자’라는 독특한 한자해석 방법을 창안해서, 어려운 한자를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는 비법을 연구한 인물이다. 12명의 수강생 중에는 40대, 50대, 60대 등 다양한 연령대가 있었고, 수강생들의 한자에 대한 열의는 강열했다고 한다.

이병성 교수는 수강생들에게 한자에 대한 깊이있는 해석과 함께 최근 출제경향에 대해서도 면밀히 파악해, 수강생들은 한자에 대한 깊이와 함게 폭넓은 이해를 하게 된 것이다. 이병성 교수는 “교육자는 아니지만, 평생 교육 분야에서 종사하다가 뒤늦게 한자를 통해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교육봉사의 기회가 주어져, 정말로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