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여 진정한 '모빌리언'으로 거듭나기 프로젝트



[김성훈의 기획취재]스마트폰교육①, 뭘 알아야 질문하지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여 진정한 '모빌리언'으로 거듭나기 프로젝트
' 김기자가 간다~'







취재를 하면서 일선에 서서, 늘상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소통의 문화'에 합류하시는 분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을 보아왔습니다.여기서 드는 의문. 냉장고나, tv같은 어지간한 가전제품가격에 버금가는 스마트폰을 ' 왜 활용하지 않는가'에대해 무척이나궁금했습니다. 이에 한국스마트미디어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을 통한 '소통' 이라는 시대의 흐름속에 기자가 직접 스마트폰교육 현장에 파고들었습니다.

금일은 ' 안산평생학습관'에서의 첫만남을 가졌고, 한 손에는 출석부가 한 손에는 파워포인트 리모컨이 쥐어 졌습니다.스마트폰시대를 방증하듯이 많은 시니어분들 및 주부님들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스마트폰 활용에 관한 개략적인 강의를 마치고, 이런저런 많은질문받던 중에 한 분이 손을 번쩍들고 "뭘 알아야 질문하지 안그런감" 하셨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이분들이 스마트폰 활용을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알려고 들지 않았기때문이라며 비판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적어도 기자의 눈에는 '누군가가 알려주길' 갈망하는 목마름이 보였습니다.다시말하면,기초가 있어야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것입니다. 1G,2G,3G 그리고 4G인 LTE/ LTE-A로 이어지는 스마트폰생태계에 대한 기초적인 프레임이 없는 상태에서 도대체 어떻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란 말입니까 이로써 의문에 해답은 의외로 장초반에 풀렸습니다. '스마트폰교육' 그것이 정답이었습니다.



김성훈 스마트폰전문 기자/ phonenew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