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이번 주 청약 물량은 428가구로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견본주택 8곳이 문을 열면서 봄 이사철을 앞두고 분양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16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설 연휴가 지나면서 신규 분양단지가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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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개발의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 조감도(왼쪽)와 현대산업개발의 '비전 아이파크 평택' 투시도 |
▲ ‘인기지역’ 부산의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 청약
금주 청약접수를 진행하는 단지는 총 3곳이다.
동우주택이 16일 분양하는 ‘고산 더리치’는 전북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들어서는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59~75㎡ 등으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수는 119가구다.
17일 청약을 접수 받는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는 동원개발이 부산 금정구 부곡동 일대에 짓는 210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72~84㎡ 등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이 단지로부터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 직주근접 ‘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 열어
금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8곳은 모두 19일에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의 ‘비전 아이파크 평택’ 등 1곳이다.
지방에서는 수영주택건설의 ‘서면2차 봄여름가을겨울’, 동문건설의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SM(주)우방의 ‘우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등 7곳의 견본주택이 오픈한다.
▲ ‘천안시티자이’ 혹시 당첨됐을까
금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8곳이다.
지난 15일에는 GS건설의 ‘천안시티자이’,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동대구’ 등 5곳의 당첨자 명단을 공개한다.
19일에는 라인산업의 ‘아산 풍기 2차 EG the1’, 금오종합건설의 ‘충무 금오아파트’ 등 3곳의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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