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최윤소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에서 중앙정보국 블랙요원 김서안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최윤소가 팔색조 매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 중 김서안은 아름다운 미모와 빠른 두뇌 회전으로 여러 가지 위기상황 등을 잘 모면하는 등 우수한 요원으로 인정 받았다. 베이스타 홍콩의 뒤를 캐기 위해 브리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정보를 캐내야 하는 임무를 맡았을 땐 대학생 제니스로 변신, 긴 생머리에 수수한 메이크업과 옷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어필했고 두 번째 만남에서는 강렬한 드레스와 짙은 메이크업으로 섹시함을 어필해 상대를 매료시켰다.
거기에 최윤소는 상황에 맞는 세세한 표정 연기를 곁들여 다양한 모습을 이끌어 내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극 중 옛 연인 박시후와 재회하는 장면에서는 최윤소 특유의 절절한 눈빛과 애절한 표정 연기로 최상의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물씬 자극했다.
첫 액션 장르 도전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최윤소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만이 가진 매력을 잘 이끌어 내려 노력하는등 배우로서 한발 더 나아가는 발돋움을 하고 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후배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전직 비밀요원이 취업준비생, 생계형 경찰과 함께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내용의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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