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1인 1개소법 심층 진단
[미디어펜=김재현 기자]헬스케어기자포럼이 '의료인의 1인 1개소법'에 대해 심층 진단하는 자리를 갖는다.

헬스케어기자포럼은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 미래로룸에서 올해 2월 포럼인 '치과계 네트워크 병원, 과연 사라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헌법재판소는 의료법 33조 8항에 의거한 소위 '의료인의 1인 1개소법'의 위헌 여부를 심의 중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1인 1개소법이 무엇인지, 왜 치과계 네트워크 병원들이 문제가 되는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의료인의 1인 1개소'법을 놓고 유디치과의 관계자의 진솔한 주장을 통해 의료법 33조 8항을 짚어보고 치과계 네트워크 병원들이 과연 의료소비자들에게 폐해를 끼치고 있는가를 심층 진단해볼 예정이다.

한편, 헬스케어기자포럼은 헬스케어 관련 전문기자들의 모임으로 포럼활동을 통해 전문지식을 배양하고 올바르고 검증된 정보를 의약품 및 의료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18개 언론매체 헬스케어 담당기자 및 과학부, 사회부 20여명 기자와 자문위원진으로 구성·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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