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더블역세권에 중소형 평형대를 내세운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가 견본주택 관람객을 위해 셔틀버스 및 승합차량을 운영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포함한 총 12곳의 신규 단지에서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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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넷째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
25일 오늘은 1곳의 견본주택이 오픈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122-2에 들어설 삼성물산의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전용 59~145㎡으로 이뤄진 단지다. 총 854가구 중 502가구가 일반 분양분으로, 전체의 약 58%를 차지해 일반 수요자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2063만원에 책정됐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과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차량 이용 시 광나루로·자양로·천호대로·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단지 앞의 광진초교를 포함해 경복초·광장중·동대부속여중·동대부속여고·광남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자리 잡고 있다.
편의시설 면에서 살펴보면 동서울터미널·강변테크노마트·스타시티몰·롯데백화점(스타시티점)·이마트(자양점)·롯데마트(강변점) 등의 시설이 가까워 이용하기 편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견본주택 문을 연 첫 3일 동안 현장에 가보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셔틀버스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인근 지하철역을 오가는 승합차량을 별도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미사’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652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69㎡와 84㎡로 구성된다. 올해 첫 미사강변도시 내 공급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편한세상 미사’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1299만원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A27블록은 서울에서 미사강변도시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다. 상일IC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단지 앞 정류장에는 천호·잠실·하남권을 잇는 버스가 지나간다.
교육여건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미사중앙초·미사중이 개교해 운영 중이며 청아초(올해 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걸어서 5분 거리에 마련돼 있다. 또 이마트와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9월 개점 예정) 등 대형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서 문을 연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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