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최윤소가 ‘BAZAAR’ 3월호를 통해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모던하고 시크한 컨셉을 표현했으며, 당당한 애티튜드를 내포하고 있다. 최대한 간단한 의상에 매니시하게 툭 걸친 듯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최윤소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긴 눈매는 스모키한 메이크업도 무리 없이 소화했으며, 큰 키에서 나오는 쭉 뻗은 몸매 또한 이러한 컨셉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 화보를 통해 최윤소는 "나는 내 직업을 참 좋아한다. 여기에 더 많은 에너지를 담고 싶고 큰 인기의 욕심보다는 TV를 틀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최윤소는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잡지 에디터 '봉해원'으로 등장한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촬영 내내 포토그래퍼와 포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촬영된 사진을 꼼꼼히 확인하며 더 나은 스타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촬영을 진행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피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최윤소가 출연 중인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씨네 일가의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하며 가족끼리 서로 한발 더 이해하게 되는 가족 성장기를 다룬 가족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