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29일 오늘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이 진행되는 ‘e편한세상 미사’에 관심을 보인 내방객들이 주말 내내 견본주택을 찾았다.
대림산업은 지난 26일 개관한 ‘e편한세상 미사’의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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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이 지난 26일 개관한 '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에 첫날부터 5000명이 몰리는 등 주말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자료사진=대림산업 |
남정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자연환경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 중소형 평형 등으로 주말 동안 30~40대 수요자들의 방문이 특히 많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미사’는 올해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분양되는 단지 중 첫 타자로, 지하 1층~지상 29층 총 6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동마다 꺾이는 부분에 위치한 전용 69㎡와 나머지 판상형 전용 84㎡ 두 가지 형으로 이뤄진다.
단지 바로 옆에 망월천 및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이 꾸며져 입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도보로 15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량 이용 시에는 단지 인근의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으로 진입하기 용이하다.
1순위 청약접수는 3월7일에 진행되며 당첨자는 3월14일에 발표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돼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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