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임주은이 촉촉하고 도톰한 립 메이크업으로 '하트 입술'을 연출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뷰티 브랜드 '디올'의 신제품인 어딕트 립스틱으로 연출한 이번 뷰티 화보를 통해 그가 그 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풍긴 것.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하얗고 가는 팔다리와 유난히 맑고 투명한 피부에 돋보이는 과감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얼굴을 소유한 그는 모던한 석류 핑크, 코랄 그리고 히비스커스 핑크 3가지 립 컬러의 변주에 맞춰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임주은은 오랜만에 하는 뷰티 화보 작업에 설레는 표정으로 화보 촬영 내내 생기발랄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특히, 그의 자유롭고 능수능란한 포즈는 현장 스태프들로 하여금 “이렇게 잘 하는 모델은 정말 오랜만에 본다"라는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후문.

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은 "임주은은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얼굴이 있다"며 그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화보에서 디올 어딕트 립스틱 765 울트라 디올을 입술에 꽉 채워 바르고, 그 위에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765 울트라 디올을 얇게 덧발라, 세련된 광택감과 볼륨감 넘치는 매력적인 석류 빛 입술을 연출했다"며 메이크업 팁을 밝히기도.

한편, 임주은의 매력적인 입술이 돋보이는 메이크업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는 현재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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