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우석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외국 취업연수사업인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업인력공단의 '청해진사업(청년해외진출사업)'의 하나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외국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우석대는 외식산업조리학과, 호텔항공관광학과, 식품영양학과, 식품생명공학과 학생 20명을 선발해 외국에 파견한다.
이들 학생은 국내에서 4개월, 호주에서 2개월간 교육을 받으며, 이후 호주정부가 발급하는 자격증을 따면 현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김응권 총장은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많은 학생이 외국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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