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 "광고로 다 갚겠구만" "막막했겠다" 등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파산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박보검이 2014년 말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 면책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현재는 채권자 동의로 파산 절차가 끝난 상태다.

이에 박보검의 소속사에서는 "박보검이 아버지의 빚 때문에 파산 면책을 신청한 것은 맞다. 하지만 지금은 파산선고에서 모든 일이 무사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박보검의 빚은 그가 미성년자일 때, 아버지 사업과 관련해 생긴 연대보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지금 광고찍는 숫자로 보면 1년안에 다 갚겠구만"(hotm****), "응원합니다. 이제 승승장구하길"(tndu****), "어린 나이에 얼마나 앞길이 막막했을까?"(jm70****), "역시 다들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어려움들을 가지고 있군요"(jung****)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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