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에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예정이다.
라온건설은 이달 말 잠실역과 20분 거리인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서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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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온건설의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조감도 |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 1층~지상 25층 총 200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이 중 테라스형은 44가구, 복층형은 34가구다. 주택형은 전용 59~84㎡ 등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경춘선 마석역 또는 광역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 고속도로, 46번 국도 등이 가까워 수도권 및 춘천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2020년에는 인근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예정)과 공립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우체국·병원·체육문화센터·도서관 등 여러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 인창동 614-7번지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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