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학군단 54기 중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성신여대 출신 후보생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
|
▲ 성신여대 조용주 후보생 |
성신여자대학교는 학군단 출신 조용주 후보생(22·지리학과 졸업)이 지난 4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전군 합동 임관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최고상을 받은 조 후보생은 네 차례의 동·하계 훈련 및 교내 군사 종합 평가 결과 전국의 학군 54기 4500여 후보생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조 후보생은 “목표를 높게 잡고 훈련에 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스스로도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해병대 장교로 임관한 성신여대 학군단의 유호인 후보생(23·정치외교 졸업)은 여대 학군단 출신 중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