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전원 속에서 분당생활권을 이용 가능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곧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11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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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조감도 |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총 573가구로 이뤄지며, 주택형은 전용 76~122㎡ 등이다. 이 중에서 테라스하우스는 전용 84㎡가 4가구, 122㎡가 39가구 등 총 43가구로, 최대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분당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이 마련될 예정이다.
교통편으로는 준공 전까지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 도로가 15~20m로 확장돼 분당 및 광주시내로 이동하기 용이해진다. 입주 후에는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으로 이동하는 25인승 셔틀버스 2대가 제공된다.
해당 단지의 내부평면은 대림산업에서 새로 개발한 신 평면 상품인 디하우스(D.House)가 테라스하우스 타입을 제외한 전 평형에 처음 적용된다. 최소한의 구조벽만 갖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내부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게 된다.
이병훈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전 가구에 오픈형 테라스가 설계되고 입주민들을 위한 텃밭 및 셔틀버스가 제공돼 분당생활권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대림산업의 신평면과 다양한 특화 설계들이 도입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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