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스틸컷(사진출처=KBS2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30%를 눈앞에 두며 2016년 최고 기대작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27.4%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들을 압도하는 수치로 수목드라마계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이에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이 몇%까지 올라갈지가 초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있다.

'태양의 후예'는 앞서 방송된 '대박 드라마'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있다.

2005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은 5회에 이미 35.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16회 최종회에서 49.1%라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마감했다.

'태양의 후예' 역시 5회만에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나타냈다. 앞으로 남은 11회까지 과연 몇%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무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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