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관리소, 10~13일 '내나라 여행 박람회'서 홍보체험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국립자연휴양림을 홍보하는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민들이 자연휴양림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국립자연휴양림을 홍보하는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2015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모습./사진=산림청 제공

박람회 기간 휴양림관리소는 '숲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휴양 문화를 소개한다.
 
홍보체험관을 4개의 테마공간(휴양림의 초대·치유의 초대·캠핑의 초대·산림문화체험의 초대)으로 조성해 자연휴양림 홍보에 나선다.
 
또한, 현재 휴양림에서 운영 중인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피톤치드 목걸이, 나무 목걸이, 나무 곤충, 나무 책갈피 만들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편백나무를 활용한 숲속 쉼터도 제공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문화를 도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가족·연인 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아끼고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