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꽃샘추위기 많이 누그러졌지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위험이 커졌다.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강화군), 서울특별시, 경상남도(거제시, 사천시, 산청군, 창녕군, 창원시), 경상북도(봉화군평지, 문경시, 청송군, 영주시, 안동시, 예천군, 상주시,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경산시, 영천시, 구미시), 전라남도(순천시, 여수시, 구례군, 곡성군), 충청북도(옥천군, 괴산군 제외), 충청남도(홍성군, 태안군, 예산군, 아산시), 강원도(정선군평지, 홍천군평지, 원주시, 영월군), 서해5도, 경기도(안성시, 용인시, 평택시 제외), 전라북도(김제시)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내륙과 일부 지역에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 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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