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유명작가 조앤롤링의 의자가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조앤롤링이 1990년대 후반에 해리포터의 마법사의 돌 등 해리포터 시리즈 초기작을 쓸때 앉았던 의자다.
의자는 1930년대에 제작된 떡갈나무 재질의 식탁 의자로 롤링이 1995년 영국 에든버러의 허름한 공영 아파트에 거주할 당시 공짜로 받은 4쌍의 의자 세트 중 하나다.
다음달 해티지 옥션이 주관하는 뉴욕 경매에 오르게 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경매의 시초가가 적어도 4만5000달러, 약 5400만 원으로 예상되며 낙찰가가 10만달러, 1억2000만 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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