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시대 대비 천만클럽 가입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역 농·축협 '스마트 뱅킹' 고객 1000만 명을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1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 명 달성은 상호금융권 최초이며 국내 금융권 중 4번째로 시중은행과 어깨를 동등하게 견주게 됐다.

   
▲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역 농·축협 '스마트 뱅킹' 고객 1000만 명을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1일 실시했다./농협

농협은 지난 2010년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시작하고 6년 만인 올해 1000만 고객시대를 맞게 되었으며 특히, 지난 2015년 핀테크 시대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대비하여 전사적으로 집중추진 운동을 벌인  결과 한 해에만 473만 명이 증가해 1000만 고객달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허식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스마트뱅킹 고객 1000만명 달성으로 핀테크 기반의 첨단 금융서비스를 더 많은 농·축협 고객에게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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