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은평뉴타운 내에서 지하철역과 가장 가까이 지어질 ‘은평스카이뷰자이’가 이번 주 본격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구역에 들어설 ‘은평스카이뷰자이’의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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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의 '은평스카이뷰자이' 투시도 |
주상복합아파트인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지하 4층~지상 33층 총 361가구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해당 단지는 초역세권으로, 걸어서 2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위치해 있다. 또 GTX 및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 개발호재도 이어질 전망이다.
구파발역 인근에는 쇼핑몰․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운동시설 등이 포함된 롯데몰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단지들이 10~15층 내외의 중층단지인 은평뉴타운 내에서 최고층이 33층인 ‘은평스카이뷰자이’는 높이뿐만 아니라 중심부 입지까지 갖춰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초기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을 줄이고 대출이자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며 “은평뉴타운에 공급되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1순위 청약은 23일 진행되며 당첨자 명단은 30일에 확정 및 공개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235-28번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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