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탄 10차·한강 6차에 첫 적용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반도유보라’가 아파트 브랜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로 개발해 이미지 개선을 꾀한다.  

   
▲ 반도건설의 새 BI
반도건설은 ‘유보라’ 아파트 브랜드를 공표한 지 10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고 15일 밝혔다.

‘U’를 곡선화한 형태였던 기존 BI와 달리 새 BI에는 직선의 요소를 가미해 보다 견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유보라의 이니셜인 ‘U’는 ▲Ubiquitous(만능) ▲Universe(우주) ▲Youth(젊음) ▲Upper class(상류층) 등 유보라가 제공하는 주거공간의 4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존 BI에 이어 유지하고 있다. ‘U’ 안의 ‘b’는 반도건설의 이니셜로 사용됐다.

아울러 상징 컬러인 블루(Blue)를 통해 반도유보라가 제공하는 주거 공간의 밝은 미래와 고객이 느낄 여유를 함께 표현했다.

새 BI는 아파트 외관, 단지 출입구, 조경, 시설물 등 단지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내달 분양을 앞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과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등 새로 분양하는 모든 단지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또 반도건설은 최근 아파트의 외관에도 유보라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외부특화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새로운 BI는 고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반도유보라다움’을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반도건설이 만드는 더 나은 주거공간을 표현한 만큼, 고객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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