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단기금융시장의 현황,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 시장참가자들에 대한 서베이 결과 등을 담은 '2015년 단기금융시장 리뷰'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단기금융시장은 만기 1년 이내 단기금융상품인 콜, 환매조건부매매(RP),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 등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
이 책자는 지난해 처음 발간한 후 이번에는 단기금융시장 개편 이후 시장참가자들의 거래행태 변화와 특징, 개별 시장의 주요 이슈 등에 대한 서술을 강화했다.
특히 시장참가자들에 대한 서베이를 통해 자금조달·운용 여건 및 전망, 잠재리스크 평가, 제도개선 방안 등도 제시했다.
이 책자는 정책당국뿐만 아니라 단기금융시장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사결정에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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