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테라스하우스 아파트, 순위 내 청약완료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순위 청약에서 다소 주춤했던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2순위에서 남은 물량을 모두 접수 받으며 마감됐다.

대림산업은 지난 17일까지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모든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청약결과 전세대 마감됐다. 사진은 해당 단지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이 상담받고 있는 모습./자료사진=대림산업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순위 청약 당시 7개 주택형이 미달됐던 해당 단지는 총 569가구 모집에 1334명이 접수해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세 블록 중 평균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3블록은 모든 청약을 마친 뒤 2.44대 1로 2블록(2.39대 1)․4블록(2.17대 1)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지하 4층~지상 18층 총 573가구로 이뤄지며, 주택형은 전용 76~122㎡ 등이다. 이 중에서 테라스하우스는 전용 84㎡가 4가구, 122㎡가 39가구 등 총 43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2블록 1339만원 ▲3블록 1342만원 ▲4블록 1356만원 등에 책정됐다. 테라스하우스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분당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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