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Mnet 프로그램 '위키드'가 시청자들에게 동심을 불러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Mnet '위키드'에서는 어린이들이 각기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이들은 각기 다양한 주제의 곡들을 순수하게 표현해내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가장 기대를 모은 팀이었던 오연준과 박예음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불렀다. 이들은 청아한 목소리에 솔직한 마음으로 가사를 풀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타이거JK는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준 ^^정말 최고~~들을 때마다 울컥해요"(joie****) "순수하고 맑은 감동을 주네요"(spri****) "아..천개의바람이되어 진짜 차분하게 주는 감동"(leem****)"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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