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일요일인 20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서울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해당 구간 교통이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서울시는 국내외 마라톤 선수 160명과 동호인 2만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로 광화문광장∼잠실주경기장 마라톤 구간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통제구간은 세종로, 을지로, 청계천, 종로, 뚝섬길 등이다.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은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 40분까지, 광화문역 사거리∼남대문은 오전 7시 50분부터 오전 8시 47분까지, 송파구 일대는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통제된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